캔들라이트 콘서트, 7개 밤의 도시에서 순회 공연 연다
가을밤이 반가운 이유는 뜨거운 여름이 가고 한 김 식힐 때가 왔기 때문.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저녁에 보는 강은 어떤지, 초록색이기만 하던 나뭇잎들은 지금 어디까지 물들었는지 살펴보기 좋은 계절이다. 곧이어 추운 날이 시작될걸...
서울에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 시크릿 서울에서 전달하는 최신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전시회, 연극이나 페스티벌뿐 아니라 갤러리와 뮤지엄, 영화관 등 서울에서 열리는 모든 예술 콘텐츠를 다룹니다.
가을밤이 반가운 이유는 뜨거운 여름이 가고 한 김 식힐 때가 왔기 때문.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저녁에 보는 강은 어떤지, 초록색이기만 하던 나뭇잎들은 지금 어디까지 물들었는지 살펴보기 좋은 계절이다. 곧이어 추운 날이 시작될걸...
2022년 9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서울에 진출한 이후로 다양한 기획 공연들과 헌정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그중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명실상부 베스트 프로그램은 히사이시 조 헌정프로그램이다. 이미지 출처 : LoutherVizion/Shutt...
우리에겐 넬라 판타지아로 더 잘 알려진 영화 미션(The Mission)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의 OST인 아마폴라(Amapola) 등이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로 돌아온다. 지...
9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제2회 프리즈 서울이 열린다. 한국화랑협회의 키아프 서울(Kiaf Seoul, 9.6-9.10)과 동시에 열린다. 이에 맞춰 서울시에서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서울아트위크로 지정해 서울 전역을 아트 페어 물...
클래식 기타와 첼로의 흔치 않은 조합,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때론 아기 다루듯, 때론 줄이 끊어질 듯 강하게 튕겨내는 현에서 내는 소리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그냥 보내긴 아쉬운 주말이나 쉬는 날, 가볍게 예술 산책을 하고 싶다면 무료 전시회들을 방문해 보자. 가벼운 마음과 주머니로 들어갔지만 나올 땐 인사이트 든든히 얻고 나오는 매력이 있달까. 1. 온화 출처: seoul_4k 집이라는 공간...
차가운 듯한 노출 콘크리트 사이트로 들어오는 한 줄기 빛, 온통 회색의 공간이지만 왠지 치유받는 느낌이다. 근대 건축의 아버지이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외국 건축인으로 꼽히는 ‘안도 다다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매...
전시를 낮에만 즐기란 법은 없지, 하루 일과가 끝나고 덜 야심한 저녁 시간 그동안 시간에 쫒겨 보지 못했전 전시들을 보러 갈 기회다. 상설 또는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운영하는 전시관을 확인해 보자. 1. 서울공예박물관…...
소싯적에 영화감독을 꿈꿨고, 미장센이니 플롯이니 잘 모르지만 학생영화, 독립영화들을 여럿 봤더랬다. 그저 치기 어린 시절 한낱 바람처럼 지나간 꿈이라 아득한 기억이지만 ‘독립, 예술’라는 이름에서 왠지 모를 향수가...
여름이다. 바다로 해외로 떠나지만, 나는 공연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땡볕 아래서 즐기는 물대포의 맛, 몸이 달달 떨릴 정도로 추운데 날은 더운 그 기분.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시원하고 핫한 워터 페스티벌들을 모았다. 올해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