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고 싶다면 추천하는 EDM 리스닝 공간들을 모았다. 뮤직과 아트라는 이름 아래 이따금씩 특별한 파티가 열릴 수도, 바이닐이 자리할 수도 있다. 1. PUNTOBLU, 아웃풋 부산 인 서울 출처: @knarftsitra, @sambypen/인스타그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바흐, 그리고 그가 만든 인류 최고의 대곡 <마태수난곡>을 캔들라이트 프로그램에서 현악 4중주로 선보인다. 그것도 평생 바흐가…
시원한 바람맞으며 마시는 알싸한 맥주의 맛. 야외에서 먹는 맥주의 맛은 더 감칠맛 난다. 그런데 온갖 수제 맥주들이 한데 모여 축제까지 열고 있다면, 지금 당장 자리를 박차고 가지 않을 이유가 없다.
나쁜 놈들 다 때려잡는 전국구 영웅에 이어 우주권에서 노는 영웅까지. 온갖 영웅들이 등장하는 영화에 판타지 장르는 잠시 주춤해진 요즘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표 판타지 작품들은 작품이나 주요 소재만으로도 오랜 골수팬들의 마음을…
Immersive Art, 또는 Immersive Experience. 우리말로 몰입형 전시를 뜻하는 이것이 요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 아트 붐이 한 차례 일었고, 작품과 직접 상호작용하며 캔버스를 채워가는 인터렉티브 아트에 이어 비슷한 듯…
정동 1928에서 연인과 단둘이 즐기기 좋은 달달한 공연이 열린다. 6월 16일, 캔들라이트에서 드뷔시의 ‘달빛’과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등 사랑에 대한 명곡들을…
날이 덥다. 햇볕은 뜨겁다 못해 따갑고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거나 피어오르기 직전이다. 아스팔트보다는 초록색 잔디가 있는 곳을, 기왕이면 물도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 바다가 없는 서울이지만, 바라만 봐도 왠지 시-원해지는 곳들을…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환혼>, 이제는 오프라인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6월 15일, 갤러리 광화에서 몰입형…
그냥 보내긴 아쉬운 주말이나 쉬는 날, 가볍게 예술 산책을 하고 싶다면 무료 전시회들을 방문해보자. 가벼운 마음과 주머니로 들어갔지만 나올 땐 인사이트 든든히 얻고 나오는 매력이 있달까. 1.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만남의 성지인 강남에서 간만에 친구들과 모였다. 헌데, 좋은 날씨에 건물 내에서만 있기에는 아쉬운 시간이다. 이런 날을 위해 강남 야외 카페들을 모았다. 1. 강남 알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