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에서 열린다
차가운 듯한 노출 콘크리트 사이트로 들어오는 한 줄기 빛, 온통 회색의 공간이지만 왠지 치유받는 느낌이다. 근대 건축의 아버지이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외국 건축인으로 꼽히는 ‘안도 다다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매...
서울에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 시크릿 서울에서 전달하는 최신 소식을 확인해 보세요. 전시회, 연극이나 페스티벌뿐 아니라 갤러리와 뮤지엄, 영화관 등 서울에서 열리는 모든 예술 콘텐츠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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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스윙, 비트, 리듬… 다양한 문화가 녹아있는 재즈는 19세기 후반 미국 뉴올리언스 지방을 중심으로 시작 되 20세기 중반까지 전세계적으로 크게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음악의 한 장르로 자리잡았다. 피아노, 기타, 드럼,...
화려한 무대장치 대신에 8,000여 개 촛불이 깔려있고 그 위로 발레리노와 발레리나가 파드되를 선보인다. 그리고 무대 한편에는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 명곡을 현악 4중주로 라이브 연주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가오는 9월 9일, 캔들...
전시를 낮에만 즐기란 법은 없지, 하루 일과가 끝나고 덜 야심한 저녁 시간 그동안 시간에 쫒겨 보지 못했전 전시들을 보러 갈 기회다. 상설 또는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운영하는 전시관을 확인해 보자. 1. 서울공예박물관…...
소싯적에 영화감독을 꿈꿨고, 미장센이니 플롯이니 잘 모르지만 학생영화, 독립영화들을 여럿 봤더랬다. 그저 치기 어린 시절 한낱 바람처럼 지나간 꿈이라 아득한 기억이지만 ‘독립, 예술’라는 이름에서 왠지 모를 향수가...
여름이다. 바다로 해외로 떠나지만, 나는 공연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땡볕 아래서 즐기는 물대포의 맛, 몸이 달달 떨릴 정도로 추운데 날은 더운 그 기분.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시원하고 핫한 워터 페스티벌들을 모았다. 올해는 어디...
이토록 팝 가수들의 내한 공연이 많은 해가 있었을까. 연이어지는 내한 공연 소식에 팬들의 마음을 한없이 설레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6월 열린 브루노 마스 공연은 10만 석을 단숨에 매진시킬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If you’re not an artist yourself, you won’t have seen the magic of a painting come to life before your eyes, creating beauty where there was once blank space. Unless, of course, you managed to catch spellbin...
이미 미국과 브라질의 여러 도시에서 2만 2천 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큰 성공을 거둔 어센틱 플라멩코. 6월 16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어센틱 플라멩코의 국내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열정적인 댄서와 현장 라이브에 많은 관객들...
빠르게 움직이는 바이올린 활과 들썩이는 비올라, 그리고 뒷모습에서 조차 느껴지는 지휘자의 카리스마. 잭 스패로우는 한동안 극장가에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지만,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OST를 듣고 있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