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90개 이상의 도시에서 1만 1천 회 이상의 공연으로 28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불러 모은 클래식 콘서트 캔들라이트. 각 도시의 아이코닉한 장소들을 택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택한 아이코닉한 장소 중 하나, 정동1928 아트센터를 소개한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정동1928 아트센터는 9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구세군 중앙회관 건물을 리뉴얼 한 곳이다. 서울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어 역사적으로도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지금은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덕수궁 돌담길 한 자락에 위치해 있어 운치 있고, 서울광장, 광화문 등 주변의 볼거리도 풍부하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나 1, 2호선 시청역 1번 혹은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다.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는 캔들라이트의 대표 기획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음악 거장 한스 짐머의 음악들을 캔들라이트식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 또는 히사이시 조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동1928 아트센터 전체를 뒤덮은 수 천개의 촛불들. 그리고 뮤지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연주하는 음악까지. 색다른 저녁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