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촛불에 둘러싸여 클래식 연주를 즐기는 캔들라이트 콘서트.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지난 9월 서울에 처음 진출한 이후로 피버사의 다양한 캔들라이트 기획 공연들이 마리나파크와…
케이팝, 드라마 등 K- 콘텐츠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참신한 소재와 세련된 영상으로 전 세계 많은 K-컬쳐 팬을 양상 중인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그 영상 속 배경 중 인상 깊은 곳이…
올겨울은 유난히 붕어빵 생각이 많이 나는 듯하다. 근처 붕어빵 집을 찾기 위해 붕어빵 지도 어플을 깔았다가 서초 초등학교 앞의 왕의꼬치 트럭을 발견했다. 오후 3시의 애매한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가득했고, 들어가…
2022년을 다 보내고 난 뒤, 이 시기를 돌아보면 우리는 뭐라고 할까. 코로나가 끝물이었던 시기,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던 해, 최초의 청와대 관람 오픈, 서울 최악의 폭우가 닥친 날, 카타르 월드컵 16강…
붕어빵의 계절이 왔다는 걸 새삼 실감한다. 열려 있는 붕어빵 가게에는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이 줄 서서 붕어빵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고, 점원 없이 혼자 일하시는 사장님들을 위해 기다리던 손님이 대신 주문표를…
뉴욕에는 센트럴파크, 런던에는 하이드파크가 있다면 서울에는? 바로 서울숲이 있다. 성동구 뚝섬로 273에 위치한 서울숲은 2005년 개장한 이후 많은 시민들의 휴식이자 힐링 장소가 되어주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나 즐길거리그…
두꺼운 롱패딩을 여미고 손난로를 쥔 채 종종걸음으로 걷는 겨울이다. 기후의 걱정을 한시름 내려놓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따듯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눈이 펑펑 온 서울. 서울의 겨울날을 보여주는 사진을 모았다. 1.함박눈…
자이언티의 행복하자~ 양화대교, 매해 불꽃축제가 열리는 명당 한강대교, 아름다운 무지개 분수의 반포대교 등 문득 떠오르는 궁금증. 한강에 있는 다리가 대체 몇 개야? 한강다리 개수를 세는 방법은 기준에 따라 한두 개씩…
찰나의 순간과도 같은 가을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것 같은 느낌. 더 추워지기 전 지금 이 시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서울 내 걷기 좋은 길 몇 곳을 소개한다.
언제부터인가 ‘핫’함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리단길’. 원조격인 이태원 ‘경리단길’을 필두로 다양한 ‘리단길’이 탄생했다. 반듯하게 계획해서 조성한 곳이 아닌, 좁은 골목, 주택가 등 맛집이 있을법하지 않은 곳에 맛과 분위기를 더한 감성적인 맛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