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그리고 벚꽃 개화 예상 시기가 발표됐다. 올해는 전국에서 이전보다 짧게는 이틀에서 아흐레나 일찍 개나리와 진달래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꽃놀이 나가기에 앞서 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미리 알아보자!
2023 벚꽃 개화시기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 전국이 하루에서 빠르게는 일주일까지 일찍 필 예정이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3월 22일에 피는 벚꽃을 시작으로 대구에서는 3월 26일에 그리고 서울에서는 4월 3일께 하나 둘씩 개화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 그럼 만개한 벚꽃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봄꽃 특성상 꽃이 만개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 때문에 서울에서 피는 벚꽃은 4월 7일~14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만개한 벚꽃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서울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의도 윤중로 인근의 벚꽃은 4월 4일께부터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아래의 서울숲과 석촌호수, 양재시민의 숲, 올림픽 공원 등에서 만개한 벚꽃들을 관찰할 수 있다.
📍 서울 벚꽃 명소
- 서울숲
- 석촌호수
- 양재시민의 숲
- 서울대공원
- 어린이 대공원
- 북서울 꿈의숲
- 경춘선 숲길
- 광진구 워커힐길
그 밖에도 진해 군항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에서도 만개한 벚꽃들을 즐겨보자.
2023 개나리 개화시기
가장 빠른 개나리는 포항과 대구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서귀포와 여수, 통영과 부산을 비롯한 남부 지역에서는 3월 12일에서 20일 사이에 개나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3월 25일경 봉우리를 틘 개나리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그럼 만개한 개나리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봄꽃 특성상 꽃이 만개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 때문에 서울에서 피는 개나리는 3월 말~4월 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만개한 개나리들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서울에서는 성동구 응봉산 개나리 축제, 선정릉 등에서 개나리를 만나 볼 수 있으며 국내 다양한 봄꽃 축제에서도 즐길 수 있다.
2023 진달래 개화시기
가장 빠른 진달래는 포항에서 3월 16일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수를 기점으로 서귀포와 통영, 부산 그리고 대구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달래가 핀 뒤 서울에서는 3월 23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럼 만개한 진달래는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마찬가지로 봄꽃 특성상 꽃이 만개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 때문에 서울에서 피는 진달래는 3월 31일경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만개한 진달래들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
*진달래 군락지인 화왕산, 부천의 원미산 그리고 강화군 고려산 진달래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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