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성공적으로 진행한 캔들라이트 x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무료 공연이 돌아왔다. 올해에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곳에서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열린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6월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 부산과 인천, 대전을 비롯한 광역시 외에도 강릉, 전주, 성주, 진주, 통영 등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곳 대상이다.
대도시뿐 아니라 중소 도시에서, 그리고 야외 베뉴에서 캔들라이트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영화음악과 애니메이션, K-pop 등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인 만큼, 이번 전국 투어에서는 저녁의 정취를 더 할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진주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플라멩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fever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