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7일을 서울에서 있다 보면 맑은 산세와 푸른 바다가 그리워지기 마련, 언제라도 가볍게 떠날 수 있는 1박 2일 여행지들을 모았다.
1. 강릉
KTX를 타고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강릉,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1박 2일 여행하면 꼽는 지역이 된 지 오래다. 주변 안목해변 등 카페거리로 이동해 바다뷰를 즐기며 커피를 마셔보자. 경포대 세인트존스 등 호텔의 인피니티 풀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호캉스 여행으로도 추천한다.
2. 평창
눈이 내리는 계절에 더 자주 찾게 되는 평창이다. 메밀과 송어 등 다양한 먹거리와 겨울 축제가 열린다. 평창 인근에만 용평과 휘닉스 등 스키장도 여럿 있어 겨울 레저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천국의 여행지.
구들장 온돌로 따듯한 한옥에서 하룻밤 지새고 주인장이 대접하는 맛있는 조식과 석식을 맛볼 수 있는 한식전통음식문화체험관 정강원도 평창에 있다.
3. 가평
서울에서 경춘선을 타고 도착할 수 있는 근교 여행지 가평, 북한강을 따라 맑은 강가와 산세를 즐기며 놀거리도 즐길 거리도 많아 가볍게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기 좋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3월 19일까지 불빛축제 오색별빛정원전을 진행 중에 있다고.
4. 강화도
가깝지만 놀거리가 많아 당일치기로도, 1박 2일로도 다녀가기 좋은 강화도. 해안가에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이 있어 노을 여행지로 많이들 찾는 곳 중 하나다. 낮에는 모노레일, 집라인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5. 부산
식도락 여행지, 부산이다. KTX 또는 STR을 타고 3시간이면 도착하는 부산, 해산물과 부산 특산 요리 그리고 부산 바다만의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광안리와 송정 등 해안가 어디서든 오션뷰 카페를 쉽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