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밤을 아름답고 뜨겁게 만들어주는 축제가 있다고? 특히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추천 코스나 온 가족 주말 나들이 코스로 준비해봤다. 서울 근교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오는 3월 19일까지 펼쳐지는 오색별빛정원전. 여기 어때?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전은 매해 12월~3월 사이에 열리는 대표 축제로 불빛축제의 원조 같은 곳으로 손꼽힌다. 자연과 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겨울밤의 빛의 정원인 이곳은 약 10만여 평의 광활한 대지에 각기 다른 테마로 디자인되어 있고, 여러 색상의 불빛이 조화를 이루어 무척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로맨틱함도 느낄 수 있다.
자유롭게 수목원을 돌아다니며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수목원 내에 빵집(아침봄빵집 📍 시가있는 산책로 옆), 맛집(한식당 푸드가든 📍 분재정원 내), 카페(굿모닝커피 📍 시가있는 산책로 옆) 등이 있어 배를 채우거나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장소·시간·가격 정보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 3월 19일까지
⏳ 점등시간: 오후 17시 ~ 오후 21시(토요일은 오후 23시까지)
💰 가격정보: 성인 1만 1천 원, 청소년 8천5백 원, 어린이 7천5백 원
주차·교통 정보
🅿 무료
🚍 터미널(동서울, 지방터미널 등) 또는 청량리 환승센터 1번에서 출발하여 청평터미널 도착
🚇 경춘선을 이용하여 청평역 도착
🚉 ITX청춘열차: 용산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청평역 도착
🚕 택시: 청평 시내에서 수목원까지 정체 없이 약 20분이 소요되며, 예상 요금은 18,000원 안팎(청평택시 031-584-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