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동 폐공장에서 클래식 콘서트, 캔들라이트 열린다
인천 가좌동 공업단지의 부흥을 이끈 한 화학 공장. 1970년대에 45동 규모에 걸쳐 들어섰던 공장들이, 2016년 단 한 동만을 남겨두고 모두 철거됐다. 45동의 공장 중, 유일하게 사라지지 않고 남겨진 40번째 건물이 지금 가좌동의 대형...
서울에서 열리는 특별한 이벤트들을 확인해 보세요! 숨겨진 장소와 콘텐츠 맛집, 그리고 꼭 한번 가봐야 하는 동네까지. 언제 방문해도 늘 활기찬 공간과 이벤트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사람도, 서울 사람이 아닌 사람도 꼭 한번 확인해야 하는 필수 가이드!
인천 가좌동 공업단지의 부흥을 이끈 한 화학 공장. 1970년대에 45동 규모에 걸쳐 들어섰던 공장들이, 2016년 단 한 동만을 남겨두고 모두 철거됐다. 45동의 공장 중, 유일하게 사라지지 않고 남겨진 40번째 건물이 지금 가좌동의 대형...
우리에겐 넬라 판타지아로 더 잘 알려진 영화 미션(The Mission)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의 OST인 아마폴라(Amapola) 등이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현악 4중주로 돌아온다. 지...
9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제2회 프리즈 서울이 열린다. 한국화랑협회의 키아프 서울(Kiaf Seoul, 9.6-9.10)과 동시에 열린다. 이에 맞춰 서울시에서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를 서울아트위크로 지정해 서울 전역을 아트 페어 물...
LP바 또는 개별 헤드셋으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음악 콘텐츠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생동하는 감정을 주는 건, 눈 앞에서 펼쳐지는 뮤지션의 라이브 공연이 아닐까. 관객과의 호흡, 그날그날 다른 뮤...
클래식 기타와 첼로의 흔치 않은 조합,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때론 아기 다루듯, 때론 줄이 끊어질 듯 강하게 튕겨내는 현에서 내는 소리로…...
차가운 듯한 노출 콘크리트 사이트로 들어오는 한 줄기 빛, 온통 회색의 공간이지만 왠지 치유받는 느낌이다. 근대 건축의 아버지이자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외국 건축인으로 꼽히는 ‘안도 다다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매...
전시를 낮에만 즐기란 법은 없지, 하루 일과가 끝나고 덜 야심한 저녁 시간 그동안 시간에 쫒겨 보지 못했전 전시들을 보러 갈 기회다. 상설 또는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운영하는 전시관을 확인해 보자. 1. 서울공예박물관…...
여름이다. 바다로 해외로 떠나지만, 나는 공연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땡볕 아래서 즐기는 물대포의 맛, 몸이 달달 떨릴 정도로 추운데 날은 더운 그 기분.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시원하고 핫한 워터 페스티벌들을 모았다. 올해는 어디...
리단길, 힙플레이스 명성이 붙은 지 수년이 지나면 시들해지기 마련. 을지로는 아직도 팔팔하다. 여전히 핫플로 꼽히는 을지로. 오늘은 을지로를 120% 즐길 수 있는 곳들을 모았다. 1. 코너숍…...
악귀, 객귀, 태자귀.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안 된다는 건 알았지만 귀신이 왼손잡이라는 것도, 처녀 귀신말고도 이렇게나 귀신에 붙여진 이름이 많다는 것은 몰랐다. K-오컬트의 새로운 막이 올랐다. 드라마 ‘악귀’의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