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놀이! 꽁꽁 얼어있는 얼음 위를 자유롭게 미끄러지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썰매의 계절 겨울이다. 몇 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여 이젠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이색 축제로 손꼽히는 포천 산정호수 썰매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 같이 즐겨볼까?
장소·시간·가격 정보
📍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11번길 104
⏳ 23년 2월 12일까지, 평일 10:00-17:00 , 주말 10:00-17:30
💰 가격정보
- 러버덕기차(호수한바퀴) · 얼음썰매(30분) · 세발자전거(30분) 각각 6천 원
- 푸우썰매(30분) · 팽귄썰매(30분) 각각 1만 원
- 산타썰매(20분) · 로맨스썰매(30분) · 오리썰매(30분) 1만 2천 원
주차장 정보
축제장 주변에 산정호수 상동주차장이 있다. 1일 기준 소형 2천 원, 중형 5천 원, 대형 1만 원이며 1시간 이내 출차 시 무료이며 하이브리드 차량은 50% 감면된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즐길 것들
30분 기준이라 짧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러버덕기차를 제외하고는 모두 자전거 페달을 굴리거나 직접 썰매를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소비되어 너무 힘들지 않게 적당히 놀기 좋은 시간이다. 얼음썰매는 양손에 잡은 막대로 바닥을 끌며 가는 전형적인 썰매이며, 나머지 썰매들은 세발자전거 형태로 뒤에 다른 사람을 태울 수 있다. 연인이 간다면 2인 자전거 모양의 로맨스썰매를 추천한다. 러버덕기차는 트랙터를 이용해 10마리의 오리기차를 약 10분간 끌어준다.
썰매장 옆으로 얼음 바이크장, 조각공원, 놀이공원도 마련되 있어 다양하게 즐기기 좋으며, 수유실, 휴게매점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사먹을 수 있는 십원빵, 군밤, 쥐포, 달고나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