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 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 전이 될 A매치 친선경기가 오는 24일과 28일에 펼쳐진다. 24일은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28일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맞붙으며 경기 시작 시간은 양일 모두 8시이다.
입장권은 대한축구협회 온라인 판매 사이트인 플레이KFA에서 판매하며 일부 수량은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1인당 구매 가능한 최대 수량은 4매까지이다.
24일 열리는 콜롬비아전은 이미 어제 플레이KFA 회원을 상대로 선예매가 이루어졌으며, 일반 판매는 오늘 1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가격대는 1등석 8~9만 원, 2등석 4~6만 원, 3등석 3만 원, 레드석(응원석) 3만 5천 원이며 현장 판매로만 판매되는 휠체어석(복지카드 지참)은 3만 원, 동반자석은 6만 원이다.
대표팀 레플리카가 포함된 프리미엄석은 A, B, C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각 25만 원, 20만 원, 15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고 A석의 경우 뷔페가 제공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8일 열리는 우루과이전의 경우 플레이KFA 회원이라면 20일 선예매를 할 수 있으며 일반 판매는 21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1등석은 7~18만 원, 2등석은 4~6만 원, 3등석은 3만 원, 레드석(응원석) 3만 5천 원이며, 휠체어석과 동반자석은 콜롬비아전과 가격과 구매 방식이 동일하다. 대표팀 레플리카와 뷔페가 제공되는 프리미엄석은 30만 원이며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 스카이펍의 경우 2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