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나루토’의 공식 전시 ‘나루토 더 갤러리 (NARUTO THE GALLERY)‘가 연말까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바보 닌자에서 7대 호카게에 역임하기까지, 나루토 및 주요 캐릭터들의 서사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전시. 현재 fever에서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나루토 더 갤러리’는 애니메이션 ‘나루토’ 공식 인증 전시 시리즈다. 이미 후쿠오카와 싱가포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이 국내 최초 행사다.
전시에는 나뭇잎 마을을 비롯한 닌자 세계관이 그대로 담겼다. 명장면부터 개별 캐릭터의 이야기,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전투 장면들까지 스토리보드와 캐릭터 아트, 영상 디스플레이 등으로 표현한다. 더불어 3면을 가득 채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주인공 나뭇잎 마을의 전경을 재현한 디오라마와 나루토의 마지막 전투 장면을 7분간 롱테이크로 감상할 수 있다.
나루토 2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나루토 더 갤러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피셜 굿즈들도 판매 중이다.
‘나루토 더 갤러리’는 9월 27부터 12월 30일까지 홍대 좋은사람들빌딩 B1, B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뭇잎 마을이 서울로 오는 흔치 않은 기회, 놓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바로 fever에서 티켓을 예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