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마우스부터 겨울왕국, 스타워즈, MCU까지. 지구와 우주를 자유롭게 가로지르는 세계관으로 지난 100년간 전 세계를 감동시켜 온 월트 디즈니 컴퍼니. 디즈니의 마법 같은 이야기가 담긴 ‘디즈니 100년 특별전’이 10월 18일부터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디즈니 100년 특별전’은 월트 디즈니 아카이브 팀에서 기획한 최대 규모 전시로, 250여 점의 원본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이미 미국과 영국,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바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을 찾았다.
애니메이션 아트워크를 포함해 영화와 클립, 의상 등 빽빽한 구성으로 오랜 디즈니 팬들을 벅차오르게 하는 전시. 1923년 월트 디즈니가 설립한 첫 번째 애니메이션 회사의 주식 증서 등 디즈니 역사와 함께한 자료도 직접 볼 수 있고, 올림픽공원에서는 전시를 기념하는 ‘마법사의 제자 미키’ 아트 벌룬이 설치됐다.
전시는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열리며, 지금 fever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