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에 돗자리 깔고 앉아 치맥 하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그저 한강이 훤히 보이는 카페에 앉아 강바람을 쐬며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고 싶은 날이다. 이런 날, 가볼 만한 한강뷰 카페를 모았다.
1. 더리버 헤이
동작대교 인근 반포공원에 한강뷰 카페 ‘헤이‘가 있다. 테라스 위에서 즐기는 헤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리버 선셋’ 추천. 보트 탑승이 결합된 커피 보팅 체험도 판매하고 있다. 달리는 블루진 보트 위에서 커피를 마시는 휴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HEY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참고
📍 용산구 올림픽대로 2085-96 THE RIVER 1층 (네이버 지도)
2.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잠원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지하철을 이용 시 잠원역 또는 신사역에서 내려 방문할 수 있다. 한강에 떠 있는 스타벅스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물결과 트인 하늘을 즐기며 커피를 마시는 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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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잠원로 145-35 (네이버 지도)
3. 더한강
노들역과 노들섬 인근에 위치한 한강뷰 카페 The한강, 용양봉저정 공원으로 이어지는 주변 산책로도 잘 가꾸어져 있어 이곳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한강뷰를 즐기다 발걸음을 옮기기 좋다. 메인 창가자리가 아니어도 63빌딩과 기차가 보이는 뷰도 있어 어디에 앉아도 한강의 운치를 즐기기에 좋다. 카페 인근의 산책길의 야경을 즐기는 것도 추천!
📍 동작구 노량진로32길 29-6 (네이버 지도)
4. TYPE 한강점
통창 건너편에 여의도와 밤섬이 보이는 이곳은 타이프 커피 한강점이다. 대표 메뉴인 핸드드립 커피와 아인슈페너가 인기이며, 커피류 뿐 아니라 와인과 간단한 음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마포구 토정로 128 서강8경빌딩 5층 (네이버 지도)
5. 빛의 라운지
워커힐 호텔의 빛의 라운지는 강변북로 인근의 한강이 보이는 카페로도 유명하다. 으레 호텔의 라운지라 하면 비싼 가격이 먼저 떠오르지만, 만원 이하의 가격에 즐기는 시그니처 케이크 등 합리적인 디저트와 음료 가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빛의 라운지는 갤러리와 카페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한강뷰 뿐 아니라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일석이조!
📍 광진구 워커힐로 177 워커힐호텔 지하 1층 (네이버 지도)
6. 블러
합정에 위치한 한강뷰 카페, 블러. 층고가 높은 건물에 시원하게 뚫린 유리창을 통해 양화대교,파크원, 국회의사당 등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과거 이곳은 힐스 카페라고 불렸는데 ‘블러’로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났다고. 따사로운 햇볕과 시원한 밤바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테라스 공간도 있어 인기다.
📍 마포구 토정로 28-10 4층 (네이버 지도)
7. 채그로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뷰 맛집 북카페 채그로. 통유로 너머로 한강을 조망하며 조용히 사색하거나 책 읽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켠에는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분리되어있으니, 친구와 수다 떨러 방문했다 눈치 볼 걱정도 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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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31 (네이버 지도)
8. 동작노을카페
동작대교에 위치한데다 동작역과도 가까워 자차로도 도보로도 쉬이 닿을 수 있는 동작노을카페. 맞은편 동작구름카페와 형제 매장이다. 동작대교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한강 전경이 반긴다. 루프탑에서 노을지는 한강과 야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 동작구 동작대로 335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