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세지는 추위도 물러칠 강력한 핫플레이스, 놓치기 아쉬워 서울 이곳저곳의 힙하고 핫한 장소들을 모았다.
1. 하이커그라운드
청계천 인근 하이커그라운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개관한 지상 5층 규모의 한국관광 홍보관이다. 관광홍보 센터라는 이름에서 고리타분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하이커그라운드는 지금 인생샷 맛집으로 소문나는 중이라고.
K 관광센터의 K 스러운 변신, 5층 건물중 2층을 통째로 전시 체험존으로 꾸며 일반인들과 크리에이터들이 이곳에서 자유로운 콘텐츠 활동이 자유롭게 만들었다. 지하철부터 우주선, 코인세탁방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곳에서 인생샷 남기기 추천!
2. (지미)추 카페 서울
온통 핫핑크로 장식된 건물이 청담동 명품 거리에 나타났다. 오는 10월 28일부터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가 식음료를 파는 카페, 추 카페를 선보인다. 디올과 에르메스 등에 이어 서울에 생기는 또 다른 명품 브랜드의 카페이다.
12월 31일까지만 운영하는 지미추의 팝업스토어 추 카페는, 영국 런던에 이어 전 세계에 두 번째로 서울에 오픈한다. 건물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 모두 핑크색으로 칠한 데다, 지미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저트를 선보여 눈이 즐거워질 예정이라고.
핫 핑크 세상에서 럭셔리 브랜드 지미추를 오감으로 즐기고 싶다면, 이번 달에 추 카페에 가보자!
3. 쌀창고등학교
햇반의 팝업 스토어는 어떤 모습일까? 성수동에 햇반을 주제로 쌀창고등학교가 개교했다. 11월 13일까지 오픈하는 햇반의 팝업스토어 쌀창고등학교는 학교 컨셉을 그대로 가져와 교복을 빌려주고 과학실, 보건실, 미술실에서 수업을 듣게 한다. 학생증은 물론 모든 커리큘럼 후엔 졸업식 사진까지 찍을 수 있다.
햇반의 특별한 교육기관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곳에서 색다른 교복을 입고 전시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