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2020년에는 열리지 못했고,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만 감상할 수밖에 없었던 기다리던 시간, 그동안의 기다림을 보상이라도 하듯 올해는 포뮬러 E와 함께 더 커지고 더 화려해진 규모로 8월 11일 ~ 13일, 3일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그간 아비치, 앨렌 워커 등 세계적인 DJ가 참여하기도 한 본 행사는 올해 역시 국내외 유명 DJ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으로 8월 11일에는 비니비치(VINI VICI),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 대니 아빌라(Danny Avila), DJ ISAAC, 숀(SHAUN) 등이, 8월 12일에는 마데온(MADEON DJ SET), 산 홀로(San Holo), 설리반 킹(Sullivan King), 파이어비츠(Firebeatz) 등이, 8월 13일에는 알록(Alox), 캐쉬캐쉬(Cash Cash), GHASTLY, Mike Perry(마이크 페리), 레이든 등이 라인업을 확정 지었다.
티켓은 1일권(9만 9천 원 ~ 11만 9천 원)과 3일권(22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11일과 12일은 오후 14시 ~ 오후 22시까지, 13일에는 오후 15시 ~ 2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또한, 만 19세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티켓팅에 관한 정보 및 추가로 공개될 라인업 정보는 월디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