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뮤지컬 계를 대표하는 스타 캐스팅과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었던 웃는 남자가 돌아온다. 2018년 7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0년 재연을 선보인 바 있고, 올 6월 3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웃는 남자는 이번에 특히 성공적인 초연을 이끌었던 가수 박효신과 초연, 재연을 모두 함께 한 뮤지컬 배우 박광현, 그리고 새롭게 캐스팅된 박은태가 그윈 플랜 역을 맡아 어느 회차를 보아야 할지 고민될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입이 기형적으로 찢어진 채 버려진 한 아이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웃는 남자는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의 파리 등 수많은 고전을 창작한 빅토르 위고의 작품을 뮤지컬로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드를 비롯 지금까지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본 공연은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티켓 가격은 최소 6만 원에서 최대 15만으로 형성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