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6일 금요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새로운 스타벅스 매장이 오픈한다. 1960년대 지어진 이후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폐극장인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이곳은 전체 363.5평 규모로 3층과 4층에 약 200여 개의 좌석이 수용되며, 기존 극장의 형태는 최대한으로 살리며 LG전자와 협력을 통해 ‘옛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 했다.
매장 내에는 극장 무대를 연상시키는 대형 아트웍이 설치되며, 매장 내 별도 공연 공간이 마련 되 지역 아티스트들과의 상생을 통해 문화예술 공연 역시 정기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본 ‘경동1960점’을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며, 매장에서 판매하는 품목당 300원씩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경동시장 본관 3,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