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한 분향소가 서울 곳곳에 마련됐다.
서울시는 10월 31일부터 서울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였으며, 국가 애도 기간인 11월 5일까지 6일간 운영한다. 조문은 10월 31일부터 10시부터 시작해 현재도 방문 가능하며, 합동 분향소는 매일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공식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는 녹사평역 광장에 같은 기간 합동분향소를 24시간 운영한다.
그밖에 다른 시내 자치구에서도 합동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양천구는 양천구청사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31일 오후 2시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성북구는 성북구청 잔디마당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매일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지역 뿐 아니라 경기 고양시와 구리시, 충북도청, 광주시와 전남도 등 전국 지자체 곳곳에서 합동 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 현황 (2022.10.31~11.05)
- 강남구 청사 제2별관 지하1층, 강남역 강남스퀘어 앞
- 강동구청 광장
- 강북구 청사 1층 로비
- 강서청 정문 주차장
- 관악구청 광장
- 건국대 분수광장
- 구로구청 광장
- 금천구청 광장
- 노원구 청사 별관 1층
- 도봉구 청사 1층 로비
- 동대문구청 광장
- 마포구청 광장
- 홍대축제거리
- 서대문구청사 내, 신촌 파랑고래
- 서초구청사 1층 로비
- 왕십리역 왕십리 광장
- 성북구청 앞 잔디마당
- 송파구청사 1층 로비
- 양천구청사 1층 로비
- 영등포구청 광장
- 녹사평역 광장
-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 종로구 안국역 6번 출구 북인사마당
- 중구청 광장
- 중랑구청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