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팝 가수들의 내한 공연이 많은 해가 있었을까. 연이어지는 내한 공연 소식에 팬들의 마음을 한없이 설레게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지난 6월 열린 브루노 마스 공연은 10만 석을 단숨에 매진시킬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운, 그날의 추억을 계속해서 기억할 팬들을 위해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브루노 마스 헌정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8월 11일, 정상급 피아니스트가 직접 선보이는 피아노 커버로 그의 음악을 캔들라이트 식으로 재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포스트 마이클 잭슨이라 평가받는 브루노 마스. 그래미 상을 15회 수상하는가 하면, 최단 시간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솔로 가수이자 작곡과 보컬, 댄스와 연주 등 만능 플레이어. 월드 클래스 수준의 퍼포머로 수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만 2번이나 올라갔다.
24K Magic, Just the Way You Are와 Treasure 등 그의 숱한 명곡들을 콘서트에서 솔로 피아노 연주로 톺아본다. 베이스와 드럼 등 리드미컬한 브루노 마스의 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거라고.
그의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하나의 독창적인 변주곡이자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이라는 하나의 언어 아래 서로 다른 장르와 스타일을 통합시킨 캔들라이트 콘서트만의 새로운 도전. 지금 바로 fever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