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제 ‘북촌지음’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북촌 일대에서 펼쳐진다. 체험과 공연, 강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및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10월 21일 금요일에는 체험 프로그램인 ‘휴식의 친구, 다도’, ‘청화도자에 담는 반려동물’, ‘북촌목공예공방’ 및 ‘북촌스타’ 공연이, 22일 토요일에는 ‘전통홍염공방’, ‘전통발효공방’, ‘친구와 함께하는 전통놀이’등의 체험과 여행 프로그램인 ‘계동길의 끝에서’가, 마지막 날인 23일 일요일에는 팝업 인형극, ‘북촌단청공방’ 등이 마련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북촌문화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상단에 있는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각 진행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