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대로에 위치한 프라이빗 멤버쉽 클럽 메종르써클이 문을 열었다.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하이엔드 샴페인 ‘페리에 주에‘의 오픈 팝업 전시 및 시음회를 연다. 현재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구엘 슈발리에와도 협업했다. 그가 재해석한 ‘페리에 주에’의 시그니처 이미지들도 미디어 아트로 만나 볼 수 있다.
30분의 시간 동안 12명의 소수만이 입장해 버틀러와 도슨트의 안내를 받아 진행되는 프라이빗 전시회의 형태로 운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토리아 여왕과 나폴레옹 3세, 레오폴드 1세 등 유럽 왕실이 선택한 최고의 샴페인이자 국내 항공사의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페리에 주에’. 남편 페리에와 부인 주에의 이름을 따 ‘하늘이 이어준 연인’이라는 뜻을 가졌다. 그야말로 사랑과 결혼의 상징인 샴페인.
많은 셀럽의 손을 거치며 사랑받아 온 ‘페리에 주에’의 시그니처 이미지는 단연 보틀에 각인된 꽃이다. 당시 아르누보 화풍의 대가 에밀 갈레가 ‘페리에 주에’ 샴페인 향을 영감 삼아 디자인한 것으로,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고급진 샴페인을 가장 잘 나타내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이번 하우스 오브 원더 프라이빗 전시회에서 미구엘 슈발리에가 페리에 주에의 꽃 이미지를 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미디어 아트로 선보인다.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일 열리는 하우스 오브 원더 프라이빗 전시회는 한 세션당 30분으로 구성된다. 약 30분동안 단 12명의 소수만이 안내를 받아 진행되는 프라이빗 전시회 형태로 도슨트와 버틀러 투어가 동반된다.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직접 페리에 주에에 담긴 브랜드 스토리와 미구엘 슈발리에 작품 이해를 돕는다. 버틀러와 함께 시음하며 농도 짙은 샴페인 테이스팅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테이스팅을 선보일 샴페인은 ‘페리에 주에’의 그랑브뤼와 벨에포크. 그랑브뤼가 과일류의 향이 짙어 활기 넘치는 와인으로 묘사된다면, 벨에포크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여 샴페인 계의 다이아몬드라고도 불린다고.
멤버십 회원만 들어갈 수 있는 VIP 라운지, 메종 르 써클이 문을 열었다. 하이엔드 샴페인과 함께 즐기는 미디어 아트, 그리고 프라이빗 네트워킹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 지금 바로 fe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