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할아버지의 최애 음료였다던 핫초코, 왠지모르게 겨울이면 따듯한 난로 앞에서 핫초코를 마셔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다. 어디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음료이지만, 정통 핫초코를 맛보고 싶다면 여기를 방문해보자.
1. 핫초코에 찍어먹는 츄러스, 초코라떼 꼰츄로
진한 스페인식 초코라떼에 바삭바삭한 츄러스를 퐁당 찍어 먹을 수 있는 성북동의 핫초코 맛집, 초코라떼 꼰츄로. 시내에 츄러스집은 많지만, 스페인에서 맛보던 진한 초콜릿과 달달한 츄러스가 그리운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이곳의 초코라떼는 매일 직접 우유와 카카오를 넣어 만든다.
2. 시너리의 시그니처 초콜릿
이수역의 카페 시너리는 브라운 치즈 크로플과 시그니처 초콜릿으로 유명하다. 특히 시그니처 초콜릿이 담긴 귀여운 머그잔과 세 덩이의 마시멜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그니처 초콜릿은 하루 이상 냉침 시켜 은은한 향기가 자연스레 묻어 나온다고.
3. 조각조각난 초콜릿, 몽 카페 그레고리
잘게 부서진 초콜릿이 올라간 핫초코를 즐기고 싶다면, 몽 카페 그레고리로 가보자. 밀푀유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빈티지한 내부공간과 고급스러운 접시가 눈길을 끈다. 밀푀유 외에도 티라미수, 캐러멜 케잌등 베이커리류도 맛이 좋아 핫초코와 함께 겨울나기에 좋은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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