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벌러가 페스티벌을 고집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긴 호흡으로 좀 더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은 콘서트의 확장형 같기도 하다. 더 나은 경험을 위해 매년 모습을 바꾸고 라인업을 탄탄히 하는 페스티벌들은 우리를 피 튀기는 티케팅으로 초대한다. 페벌러의 연례행사가 된 고전부터 떠오르는 신진 페스티벌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페스티벌을 정리했다.
1. 서울재즈페스티벌
어느새 서울 대표 음악 페스티벌이 된 서재페. 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돌아왔다. 거의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인기 밴드 레이니(LANY)부터 ‘Breezy’로 유명한 바우터 하멜 등 해외 뮤지션이 참여하고, 잔나비와 스텔라장, 크러쉬, 조원선, 이상순 등 국내 아티스트진도 탄탄하다. 2025 서재페는 5월의 마지막 주말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네이버 지도)
🗓️ 5월 30일 (금) ~ 6월 1일 (일)
2. 월드디제이페스티벌
EDM 페스티벌의 상징과도 같은 월디페. 2025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은 지난 연말 라스베가스 스피어에서 연말 무대를 장식한 스타 DJ 아니마와 거장 알렌 워커 등 그야말로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깜빡 잊고 티케팅을 아직 못 했다면 늦지 않게 남은 표를 노리자.
📍 과천 서울랜드 (네이버 지도)
🗓️ 6월 14일(토) ~ 6월 15일(일)
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국내 대표 락 페스티벌 펜타포트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25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크라잉넛, 자우림 등 국내 밴드는 물론이고 전설적인 영국 얼터너티브 밴드 펄프를 섭외해 락덕들 마음에 불을 지핀 바 있다.
📍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 (네이버 지도)
🗓️ 8월 1일(금) ~ 8월 3일(일)
4.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펑크밴드 사랑과 평화부터 인디밴드 까데호,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등을 아우르는 라인업은 물론, 철원이라는 지역성을 이용한 탐방 프로그램은 피스트레인만의 묘미다.
📍 철원 고석정 일대 (네이버 지도)
🗓️ 6월 13일(금) ~ 6월 15일(일)
5. 아시안 팝 페스티벌
멀리서부터 초청된 뮤지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건 반갑고 고마운 일이지만, 아시아에도 우리 귀를 녹이거나 놀라게 하는 아티스트들이 충분히 많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아시안 팝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아시아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아팝페 2025에는 9개국 50여팀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
📍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네이버 지도)
🗓️ 6월 21일(토) ~ 6월 22일(일)
6. 뷰티풀 민트 라이프
16주년을 맞이한 뷰티풀 민트 라이프. 올해 라인업을 장식한 주요 뮤지션으로는 선우정아, 샘 킴, 글렌체크 등이 있다.
📍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 (네이버 지도)
🗓️ 6월 13일(금) ~ 6월 15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