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환혼>, 이제는 오프라인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다.
6월 15일, 갤러리 광화에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환혼: 빛과 그림자가 열린다. 현재 Fever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대호국에 사는 술사들의 이야기, <환혼>
tvN과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드라마 <환혼>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국가 대호국에서 주술법을 다루는 술사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섬세한 CG와 배우들의 열연 덕에 환혼 파트 1에 이어 파트 2도 모두 넷플릭스 국내 1위, 글로벌 TOP10에 오르며 인기리에 시즌을 마감했다.
드라마 <환혼>을 실제 몰입형 미디어 전시로
드라마 <환혼>의 종영으로 헛헛한 마음을 달래고 있을 팬들에게 희소식이 발표됐다. 드라마 <환혼>을 기획/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이 미디어 아트 기업 디자인 실버피쉬와 협업해 드라마 <환혼>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오픈한다.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갤러리 광화에서 진행되는 <환혼: 빛과 그림자> 전시에서는 드라마 환혼의 주요 세계관들을 홀로그램과 프로젝션 맵핑, 미디어 아트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라고. 국내 드라마 역대 최고 수준의 CG를 보여줬던 드라마 <환혼>인만큼, 이를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켰다는 소식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 아트 전문기업 디자인 실버피쉬와 협업해 드라마 <환혼>의 내용을 모르더라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호국과 이곳의 사계절을 뜻하는 천하사계, 술사들이 주술법을 익힌 정진각 그리고 드라마 <환혼>의 모든 혼란의 씨앗이 된 ‘환혼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약 10여개의 테마로 구성된 체험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현재 공식 파트너사인 Fever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환혼: 빛과 그림자> 전시 입장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