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 디저트 그리고 축하 공연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는 2023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12일까지 논산시민공원 및 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논산 딸기는 논산의 특산품으로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 조건에서 자라 맛과 향기, 당도가 뛰어나다고 한다.
‘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주제로 5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특히 육군항공학교가 함께하여 10일 오전 9시 ~ 18시와 11일 오전 9시 ~ 16시까지 수리온 헬기 12대와 각종 첨단 군 장비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운영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10일과 11일 오후 14시~16시 사이에 헬기 탑승 체험도 운영한다. 헬기 탑승 체험 신청은 이곳에서 가능하다.
8일 오후 19시에 펼쳐지는 개막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이도진을 비롯한 다양한 트롯 스타들이 함께하며 3월 12일 오후 18시에 진행되는 폐막공연에는 그룹 V.O.S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딸기수확체험을 원한다면 이곳에 있는 목록의 딸기 농장에 직접 신청이 가능하며, 청정딸기수확 체험은 이곳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정딸기수확체험은 설향딸기를 직접 따보는 것으로 5천원 할인 된 1인 1만원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24개월 미만의 유아들은 무료이다.
그 외 선착순 30명에서 선물이 증정되는 스탬프 투어, 딸기떡 길게뽑기·메치기 이벤트, 인스타그램 인증 등 온연령이 참여하고 즐길만한 이벤트가 많이 마련된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딸기축제 공식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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