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바가 각광받고 재즈 페스티벌이 연일 매진이다. 재즈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 지 가늠하기 어렵지만, 재즈를 즐기려는 사람은 많다. 캔들라이트 콘서트에서 재즈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 캔들라이트 재즈: 우먼 인 재즈. 5월 3일, 플랫폼 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캔들라이트 재즈: 우먼 인 재즈에서는 재즈를 거론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여성 재즈 보컬들의 곡을 캔들라이트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미국의 3대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빌리 홀리데이와 엘라 피츠제럴드. 그리고 또 다른 재즈 거장 니나 시몬, 에이미 와인하우스까지 60분 간 재즈의 역사를 함께한 재즈인들의 음악으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이번에 열리는 캔들라이트 콘서트에는 피아노, 베이스, 드럼 그리고 보컬로 구성된 뮤지션 밴드가 무대에 올라 올타임 레전드 명곡들을 노래한다. 공연장 내 모든 조명은 꺼두고 오직 수 천개의 촛불만을 밝혀 재즈의 울림을 깊은 감도로 즐길 수 있다.
캔들라이트 재즈: 우먼 인 재즈는 플랫폼 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5월 3일, 오후 6시 30분과 8시 30분 두 세션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현재 티켓 판매 중이며 feve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캔들라이트 재즈: 재즈 인 시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