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사이의 클래식 연주로 유명한 캔들라이트가 우리에게 익숙한 팝송을 들고 나타났다. Viva la vida, My Universe 등 콜드플레이의 명반들을 위주로 수록곡을 구성해 캔들라이트 콜드플레이 헌정프로그램 콘서트를 개최한다.
캔들라이트는 고풍스러운 외관의 정동 1928을 수백 개의 촛불로 꾸미고, 콜드플레이의 명반과 피아노 솔로가 만나 선사하는 감동적인 세계로 관객들을 이끌 예정이다.
‘콜드플레이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밴드, 콜드플레이’ 영국의 밴드 콜드플레이에는 항상 최고, 최정상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22년 전에 발표한 Yellow와 2008년에 공개된 Viva La Vida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떼창을 하는 노래일 정도로, 콜드플레이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장르에 구속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The Scientist가 담긴 2집과 아내에 대한 사랑이 담긴 3집에서는 우울함과 공허함이 묻어나지만, 6집과 7집에서는 사랑, 꿈, 희망을 노래한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 만나도 계속해서 좋아하는 음악을 만드는 콜드플레이. 이번 캔들라이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은 콜드플레이의 다양한 앨범들에서 수록곡을 구성해 Clocks부터 Something Just Like This, Paradise, Viva La Vida 등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콜드플레이 x BTS 합작 싱글인 My Universe를 캔들라이트 방식으로 재해석 후 피아노 솔로로 연주할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고의 밴드가 만든 음악, 캔들라이트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에서 피아노 솔로로 감상할 수 있다.
팝송 명반들이 피아노 솔로로 울려 퍼질 정동 1928은 서울 시내에서도 유니크한 외관과 역사를 가진 장소이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이곳은 한국의 근대화 시기를 담고 있어 건물 자체에 특유의 레트로한 분위기가 맴돈다.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20호이기도 하면서,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이 펼쳐지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캔들라이트는 외관부터 피아니스트가 오르는 무대 위까지 촛불들을 끊기지 않고 흐르게 설치해두어, 공연장으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연말에 특별한 공연과 데이트를 찾고 있다면, 친구와도 가족과도 연인과도 방문하기 좋은 캔들라이트 :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캔들라이트 : 콜드플레이 헌정 프로그램의 티켓은 지금 바로 Fever 웹사이트 혹은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