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지의 마법 같은 시간을 담은 요시고 사진전과 웨스 앤더슨 영화 속으로 초대하는 전시 우연히 웨스 앤더슨, 뉴욕의 빛을 사랑한 이경준 사진전까지. 남다른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는 그라운드시소는 영감과 인사이트, 휴식 혹은 인생샷, 그게 뭐든 방문하는 이들이 기대하는 걸 기꺼이 내어준다.
그라운드시소가 5월 23일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서촌과 명동, 센트럴에 이은 네 번째 공간 그라운드시소 이스트는 건대 옆 구의에 자리 잡았다. 그라운드시소 이스트의 오픈을 알리는 첫 전시는 그라운드시소의 주특기인 사진전이다. 안목 좋은 그라운드시소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개관전의 주인공은 미국 콜로라도와 프랑스 노르망디 출신의 두 젊은 사진 작가 알렉스 키토와 조나단 베르탱이다.
알렉스 키토는 미처 몰랐던 우리의 영화같은 세상을 사진에 담는다. 그의 사진은 잠시 멈추고 감각할 마음만 있다면 아름다운 순간은 언제나 거기 있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알려 준다. 그는 그의 본거지인 콜로라도의 사계부터 자연 속 황혼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사진 여럿을 오리고 붙여 비현실적인 풍경을 연출한 콜라주 작업은 알렉스 키토만의 시그니처.
21세기 사진 작가 조나단 베르탱은 19세기 인상주의 회화에서 크게 영감받았다. 빛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색채를 발견한 인상주의 화가들처럼 그는 이미지의 유동성에 관심을 둔다. 이번 전시에서 조나단 베르탱은 그가 초일상이라고 부르는 일상의 익숙하고도 낯선 이야기를 시적인 이미지로 풀어낸다.
알렉스 키토 사진전과 조나단 베르탱 사진전은 그라운드시소 이스트 개관일 5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린다. 지금 바로 fever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7월까지 20% 사전 예매 할인이 적용된다. 두 전시 통합 티켓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니 기회를 놓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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