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계에서 상징적인 숫자 19. 1944년 전설적인 마술사 다리엘 피츠키는 19가지 마술의 현상을 정의했다. 그 이래 모든 마술 현상은 이 19가지 안에서 규정돼 왔으며, 때때로 마술사들은 20번째 마술을 찾기 위해 시도해 왔다.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최현우가 19가지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매직쇼 ‘최현우의 19+1’은 전통적인 마술 현상을 기반으로, 19가지에서 벗어난 1가지 현상을 관객과 함께 찾아내기를 꾀한다. 이로써 이번 공연은 이 시대에 맞는 마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최현우의 19+1’은 그동안 ‘ANSWER’, ‘APHANTASIA’ 등의 공연으로 말 그대로 우리의 눈을 의심케 한 마술사 최현우가 새롭게 선보이는 19번째 정식 작품이다. 지난 25년 동안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은 브랜드 라온플레이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공연으로, 마술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매직쇼다. 멘탈 매직 등 뉴욕, 영국 마술 씬에서 유행하는 최신 마술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연말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색다른 나들이를 찾던 가족과 커플에게도, 일상과 먼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이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선사할 매직쇼. 특별한 연말을 부지런히 준비하고 싶다면 예매를 서두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