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캔들라이트가 함께 선보이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콘서트가 오는 9월 20일 성주와 공주를 찾는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캔들라이트를 만나기 어렵던 생소한 야간관광 명소에서 열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로, 지난 2023년 시작되어 매년 지역 명소의 밤을 수놓으며 캔들라이트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앞서 여수 소호동동다리와 대전 우암사적공원 등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바 있으며, 9월 20일 별의 고장 성주와 웅진백제의 문화를 간직한 공주에서 펼쳐진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살아있는 음악과 불빛으로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지금까지 아시아에서는 인구 20만 명 이상의 도시에서만 무대가 꾸며져 성주(약 4만 명)와 공주(약 10만 명)처럼 규모가 작은 도시에서는 캔들라이트를 만나기 어려웠다. 두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그 자체로 의미가 깊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지방 곳곳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각 지자체와 공동 주최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에서는 아이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캔들라이트: 트윙클 성주’가 열린다. 겨울왕국부터 알라딘까지,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의 OST 메들리뿐만 아니라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저절로 따라 흥얼거리게 되는 친숙한 곡들로 구성됐다. 공주시는 공산성을 배경으로 ‘캔들라이트: 공주 on밤’을 준비했다. 한국의 전통을 품은 공간에서 스페인의 열정적인 플라멩코 공연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자연을 서정적으로 그린 ‘아름다운 나라’를 편곡해 무대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각 공연은 약 65분간 진행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대도시를 벗어난 여행 중에, 여유로운 주말 나들이 틈에, 음악과 함께 9월의 가을밤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길. 자세한 내용은 fev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콘서트
📌 캔들라이트: 트윙클 성주
📍성주군 성산동 고분군 일대
🗓️ 9월 20일(토) 오후 7시
🎟️ 무료 관람
📌 캔들라이트: 공주 on밤
📍공주시 공산성 공북루 일대
🗓️ 9월 20일(토) 오후 6시 30분
🎟️ 무료 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