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나가는 교통비. 누적되면 은근 부담일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6만2천원만 내고 서울·수도권 전역을 비교적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모두의 카드’ 도입 덕분입니다.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월 6만2천 원을 초과해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전액 환급해주고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GTX까지 포함됩니다.
역마살이 껴 매달 교통비가 10만 원을 훌쩍 넘는 필자에게는 더욱 솔깃하게 느껴집니다. 단순 계산만 해봐도 매달 4만 원 이상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모두의 카드 이용 금액 기준
- 일반 이용자: 월 62,000원
- 청년·어르신·2자녀 가구: 월 55,000원
- 3자녀 이상 가구·저소득층: 월 45,000원
해당 금액을 초과해 사용한 대중교통비는 모두 환급 대상입니다.
신청 방식은 어렵지 않습니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의 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기존 K-패스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사전에 환급 방식을 고를 필요도 없습니다. 기본형(기존 K-패스 환급 방식)과 모두의 카드 중에서 매달 이용 금액을 합산해 환급액이 더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기존 K-패스와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기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반면, 모두의 카드는 기준이 조금 다릅니다. 정해진 기준 금액을 초과해 사용한 대중교통비는 횟수 제한 없이 전액 환급됩니다. 기존 방식과 새로 도입된 방식 중 환급액이 더 많은 쪽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는 비교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 K-패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 버스·지하철·GTX 등 대중교통을 월 단위로 이용하는 국민
💡 특히 출퇴근·통학 등 이용 빈도가 높은 20~30대 청년, 고령층, 다자녀 가구라면 체감 효과가 큽니다.
💡 월별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유형이 자동 적용됩니다.
💡 월 6만 원 수준 이용자 → 기존 K-패스 기본형이 유리합니다.
💡 월 11만 원 이상 이용자 → 새로 도입된 ‘모두의 카드’가 유리합니다.
신청과 환급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K-패스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