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의 공백을 깨고 세계적인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드디어 컴백을 예고했다. 새 앨범은 오는 3월 20일 공개될 예정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 반년간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 제목조차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 소식도 전해졌다. BTS는 2026년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의 3회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2027년까지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시 한번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질 날도 머지않았다.
걸그룹 블랙핑크 역시 바쁜 행보를 예고했다. 이들은 다음 달 27일, 완전체로 컴백하며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을 오후 1시에 공개한다. 오늘 자정 공개된 19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이미 조회수 70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컴백은 약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현재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달 일본 도쿄돔에서 사흘간 공연을 펼친 뒤, 월말에는 홍콩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투어 직후 다시 컴백 준비에 돌입해야 하는 만큼, 블랙핑크에게도 숨 가쁜 새해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