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할로윈 데이트는 조금 특별하게 즐겨볼 수 있도록 오싹한 분위기 속에서 칵테일 한 잔을 기울일 수 있는 오컬트 테마의 바들을 소개한다.
주신당
점집과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주신당. 이곳만의 이색적인 컨셉과 음료를 즐기기 위해서라면, 할로윈이 아니더라도 꼭 한 번쯤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59계단 루프탑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의 루프탑 바. 여기까지 올라가려면 59계단을 거쳐야 한다는 이유로 59계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간의 폐가 체험을 하듯 건물을 타고 올라가면, 을지로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감각적인 바가 모습을 드러낸다. 인기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이다.
극락왕생

문래동에 자리 잡은 힙한 불교 컨셉의 카페. 이곳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붓다오랑주’와 ‘붓다슈페너’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계영배
을지로 공장단지의 버려진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이 곳은 특유의 몽환적이고 아늑한 아지트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붉은 조명이 감도는 버려진 공간에서 마시는 칵테일 한 잔은 묘한 여운을 남길 것이다.
뱀피르

파이어 컨셉이 매력적인 압구정의 몰트 바. 신비로운 인테리어 속에서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즐기며 특별한 밤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