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비싸서 망설였다고?
맞아. 요즘 티켓 값, 솔직히 부담된다. 그래도 조금만 발 빠르게 움직이면 만원대에도 수준 높은 전시를 얼마든지 만나볼 수 있다.
비결은 바로 얼리버드 특가!
3월에 시작하는 전시 중, 지금 예매하면 가장 싸게 볼 수 있는 전시들만 딱 베스트로 골라왔다.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16,100 부터
약 300년에 걸친 유럽 회화의 흐름이 한국에 상륙한다.
16세기 르세상스부터 19세기 낭만주의까지, 각 시대를 빛낸 거장들의 작품 5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미국 톨레도미술관 소장 컬렉션으로, 서울에서는 최초 공개되는 것이다.
성인 1인 정상가는 23,000원이지만 2월 25일까지 예매시 얼리버드 특가로 16,1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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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의 밤 : 파리 1874

₩23,100 부터
1874년 4월 15일 오후 8시.
평범했던 하루의 저녁, 파리의 카푸신 대로 35번지에서는 역사적인 전시가 열렸다.
당시 파리에서 활동하던, 아직 주목받지 못하던 예술가들이 모여 기존의 미술의 틀에서 탈선한 자신들만의 전시회를 열기로 결심한 것.
바로, 인상주의의 탄생이다.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이 몰입형 전시는 그 날의 파리로 관객을 직접 데려다준다. VR을 통해 생생한 그 현장을 마주하며, 당시 화가들과 세상에 새로 선보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파리 오르세 미술관, 그리고 많은 큐레이터와 역사학자들이 공동 제작했기 때문에 역사고증 디테일, 하나하나 모두 살아있다.
33,000원의 티켓가는 3월 16일까지 예매시 30% 할인하여 23,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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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의 전시쑈 〈제 4의 벽〉

₩12,000 부터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 왜 말을 못 하냐고!”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의 주인공, 바로 그 박신양이 여는 전시다.
배우가 기획한 전시답게 연극과 전시의 경계를 허문 한국 최초 연극적 전시라고 한다.
100호 이상 크기의 대형 작품들과 150여 점을 선보임과 더불어 15명의 배우들이 직접 나서 연기와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이 특별한 전시는 3월 5일까지 예매 시 12,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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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시덴토프 개인전

₩12,000 부터
“사람들은 왜 5일을 일하고 2일을 즐길까?”
“우리는 왜 깨어 있다고 시계에 알릴까?”
너무 당연해서 의심해본 적 없는 ‘상식’들에 의문을 던지고, 그걸 예술로 유쾌하게 비틀어버리는 작가.
바로 맥스 시덴토프다.
조각, 설치, 사진, 영상까지 넘나들며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여온 일상과 규칙들을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장면으로 재탄생시킨다.
너무 당연했던 내 하루에 괜히 한 번 태클 걸어보고, 실없는 웃음을 터뜨리고 싶다면?
이 전시다.
보는 전시에서 그치지 않고, 8만개의 퍼즐 조각을 관람객이 같이 맞춰 보기도 하고, 작가의 거대 누드 모델을 직접 스케치하기도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들도 충분히 마련되어 있다.
무겁고 진지한 전시와 클라스가 다른 가볍게 웃으면서 다 같이 놀 수 있는 전시.
3월 26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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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를 말할 때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

₩12,000 부터
책과 예술을 사랑한다면?
무라카미 하루키 최초의 기획전이자 다시 없을 전시라고 한다.
그의 개인 소장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뿐 아니라 그가 직접 수집한 40여 개국의 ‘노르웨이의 숲’ 실물 출간본, 그리고 그가 소설가가 되기 전 운영했던 재크카페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LP와 그가 직접 그린 드로잉까지. 그 뿐 아니라 하루키의 오랜 동반자였던 일터스트레이터 안자이 미즈마루 200여점의 원화도 전시된다니 작가의 지나온 손길과 숨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얼리버드는 3월 1일까지 12,000원에 할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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