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선선한 초여름 6월이나 가을 9월에 열리던 성남 파크 콘서트가 올해는 조금 더 일찍, 3월에 찾아온다.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들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매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행사다. 가족, 친구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미리 치킨이나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와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으면, 어느새 봄밤의 야외 공연장이 완성된다.
현재 공개된 라인업도 화려하다.
한국 발라드의 살아있는 전설 신승훈,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박정현이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성남 파크 콘서트에는 관람 방식에 작은 변화가 생겼으니 유의할 것!
먼저 계단석 400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성남시민만 신청 가능하며, 1인 1석으로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이후 추첨을 통해 좌석이 배정될 예정이다.
잔디석은 기존처럼 현장 이용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성남시민 우선 입장이 적용된다. 총 8,000석 규모로, 1인 최대 4매까지 팔찌 수령이 가능하다.
팔찌 배부 시간도 나뉜다. 성남시민은 오전 10시부터, 타 지역 방문객은 낮 12시부터 현장에서 팔찌를 받을 수 있다.
인기 공연인 만큼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하다. 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챙겨 봄 저녁의 야외 공연을 여유롭게 즐겨보자.
📆3월 28일 (토) 19시
📍분당중앙공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550 (네이버 지도)